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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 19년 만에 솔로 데뷔 미니앨범 '존(ZONE)' 발매

smiley min 2023. 8. 18.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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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와이스 지효의 첫 번째 미니앨범 '존(ZONE)'을 발매했다

미니 1집 '존(ZONE)'은 '지효의 (Z)의 온전한 하나(ONE)의 작품'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온전한 지효의 본모습 그대로 담아낸 첫 솔로앨범으로 차곡차곡 쌓아 올린 음악성과 특별한 감성 담아 총 6곡을 수록했다.

 

타이틀곡 '킬링 미 굿(Killin' Me Good)', Talkin' About It (feat. 24kGolden), Closer, Wishing On You,

Don't Wanna Go Back (Duet with 헤이즈) , Room, Nightmare 가 수록되어 있다.

 

특히 타이틀곡 '킬링 미 굿'은 '지효 그 자체'를 보여주는 데 중점을 둔 곡으로 리드미컬하고 그루비한 사운드 위 지효의 특장점인 풍성하고 파워풀한 음색으로 귀를 사로잡는다.  2005년부터 지효를 가까이에서 지켜보며 그의 성장을 함께 한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 대표가 작사를 맡아 가사의 감정을 담백하게 드러내는 지효 특유의 감성을 살렸다.

여기에 두아리파, 마룬파이브, 에이바맥스를 비롯해 세계적 가수들과 함께 작업한 이력의 멜라니 폰타나,

린드그렌, 몬스터즈 앤 스트레인저스 작가 마르쿠스 로맥스 등 유수 작가진이 의기투합해 지효만의 색을 띄는 명곡을 탄생시켰다.

 

지효는 '솔로 앨범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회사에서는 콘셉트를 정해주기보다 제가 하고 싶은 걸 하라고 하더라. 어려웠다. 고민을 많이 했다. 곡 작업도 해가면서 내가 들려줄 수 있는 목소리를 다양하게 들려주고 싶다고 생각했다. 장르도 다양하고 다른 보컬로 소리를 내보려고 노력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트와이스 색을 완전히 배제할 순 없지만 저만의 밝은 에너지를 보여주고 싶었다'라고 전했다. 또한 '작년에 솔로를 하게 됐다는 얘기를 들었다. 고생한 게 생각난다기보다 설렜다. 트와이스가 아닌 나로서 어떤 모습을 보여주면 사람들이 좋아하고 받아들여줄까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박진영의 반응을 묻자 '박진영 PD님은 고생했다는 말씀을 많이 해주셨다'라고 전했다.

 

지효는 앨범 수록곡 전곡 작업에 참여했다.

지효는 '내가 즐기지 않으면 누가 이 앨범을 즐기면서 들을 수 있을까. 최선을 다하면 후회가 없을 것이라 생각했다. 100% 만족보다 100% 후회 없는 앨범이라고 얘기하고 싶다. 맨 처음에 솔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지금 시기가 '맞다, 아니다'보다 '나오는구나'생각했다. 지금 하길 다행이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9년이라는 시간 동안 활동하며 나에 대해 잘 알게 된 지금 솔로 앨범이 탄생하게 됐다. 다양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트와이스 타이틀곡은 제가 보통 고음을 많이 담당하지 않나, 그것과 반대로 저음도 이번에는 보여주고 싶었다. 싱잉랩도 있고 알앤비, 라틴 장르 곡도 있다. 다양하게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컸다'라고 강조했다.

 

이번 솔로 활동의 목표에 대해 '성적보다는 나라는 가수를 보여주기에 잘 만들었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미 목표를 이룬 것 같다. 제 앨범을 편하게 즐겨주셨으면 좋겠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트와이스 지효의 '존(ZONE)'은 18일 오후 1시 정식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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