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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18

'유튜브 그만 봐'라는 父 살해한 20대 母 신고로 체포

'유튜브 그만 보라'는 아버지를 살해한 20대가 구속기소 됐다. 30일 뉴스 1에 따르면 수원지검 성남지청 형사 1부는 존속살해 혐의로 A 씨를 구속기소 했다고 이날 밝혔다. A 씨는 지난 3일 오후 경기 성남시 중원구 자신의 주거지에서 50대 아버지 B 씨에게 흉기를 여러 차례 휘둘러 숨지게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당시 A씨는 B 씨가 '휴대전화를 너무 오래 사용한다. 유튜브 그만 보라'고 말하자 화를 내며 흉기를 휘둘렀다. 그는 범행 직후 도주했지만 어머니의 신고로 주거지 인근에서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평상시 A씨는 정신질환으로 약물치료를 받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슈 2023.10.30

회삿돈으로 수천만원 쓴 새마을금고 이사장

서울의 한 새마을금고 이사장이 공금 수천만 원을 사적으로 유용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내부 직원의 문제 제기가 있었는데도 감사를 나온 중앙회는 고발인을 보호하긴커녕 되려 신상을 공개하고는 사건을 덮었다. 횡령 문제가 연이어 터지고 있는 새마을금고에 이처럼 '은폐된 횡령'의 규모도 상당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29일 새마을금고에 따르면 서울 삼선동 S 새마을금고 (현재 동선동으로 이전)의 B이사장은 2020년 ~ 2021년 복지사업비를 7000여만 원을 목적과 다르게 사용했다는 혐의로 이달 초 중앙회 차원의 조사를 받았다. 새마을금고 복지사업비는 지역 사회발전이나 사회공헌 활동 등의 명목으로 사용하는 예산이다. S 새마을금고의 복지사업비 지급 내역엔 의심스러운 구석이 많다. B이사장은 2020년~-2..

이슈 2023.10.30

전청조 정체? 강화도 노래방집 딸, 혼인신고 이력도

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 전 씨의 지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전 씨의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 씨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은 아니다.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라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전 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 인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 단일 학과로 운영된다. 실제로 전 씨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해당 고교 재학 당시 한국직업방송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말에 관한 공부를 한 건 사실이나, 승마 선수로 활동했는지는 모르겠..

이슈 2023.10.27

남현희 재혼 상대 15세 연하 전청조는 누구? 사기 전과자?

오늘 오전 디스패치는 남현희 재혼 상대인 전청조 관련해 실체를 보도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많은 제보가 이어졌던 전청조 전청조 일명 '조조'로 불리는 사기 전과자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다 여. 자.라는 사실 그녀의 7가지 사기행각 1. 투자금 사기사건 / 2019. 04 / 300만원 남자로 접근해 아내 친오빠의 물 관련 사업에 300만원 투자하면 6개월 후에 50억원을 만들어 준다는 내용 2. 혼인 빙자 사기사건 / 2019.09 / 2300만원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에게 결혼을 제안하며 집 구입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돈 요구 3. 데이팅앱 사기사건 / 2018.04 / 5700만원 데이팅앱을 통해 물색한 남자에게 자신의 직업을 말 관리사로 소..

이슈 2023.10.25

온라인 신화 쓴 '마뗑킴' 김다인 대표직 사임

'온라인 브랜드의 신화' 마뗑킴의 창립자 김다인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마뗑킴 대표직에서 사임한다는 글을 남겼다. '마뗑킴의 김다인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임신과 새 출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마뗑킴의 김대표가 상당수 지분을 하고하우스에 넘기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뒤 지금까지 이 같은 지배구조를 유지해 왔다. 김 대표 사임 후에도 지금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김대표는 대표직에서 사임하는 문제를 대주주인 하고 하우스 측과 오랜 시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마뗑킴은 홍정우 하고하우스 대표가 대표를 맡는다. 김대표는 대표직에서만 물러나는 것으로, 보유 지분 변동은 없다. 1992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

이슈 2023.10.24

김승희 전 대통령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 폭력 '외압 의혹'

초등학교 3학년 생이 2학년 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9주의 부상을 입힌 학교 폭력 사건 김승희 전 비서관의 자녀는 지난 7월 학교에서 한 학년 후배를 두 차례 폭행한 걸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지난 7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교내 화장실에서 2학년 여학생을 화장실 변기칸으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눈과 팔 등을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다. 피해 학생은 각막이 훼손되는 등 상해를 입었고 두 번째 폭행 발생 직후인 7월 중순에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인 9월 21일에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폭위는 지난 5일 김 전 비서관 딸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등 처분을 통보한 상태다. 피해자 측은 행..

이슈 2023.10.24

부산 서면 돌려차기男 황당 주장 검사도 분노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검찰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알았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경찰 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가해자의 태도에 검사도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JTBC 탐사보도팀과 웨이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공개 영상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가해자 이모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머리가 허리까지 오기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모르겠다고 하냐 피의자가 피해자를 공격한 이유가 피해자가 째려봤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피해자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남자인 줄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이 씨는 '처음에는 남자인 줄 알았다'라..

이슈 2023.10.23

'건강검진 결과 문자 조심' 건강보험공단 사칭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해 스미싱 문자(사기 문자)를 보내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입니다',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사기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최근 공단 대표번호(1577-1000)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공단은 문자 메시지로 건강검진 결과를 안내하지 않는다. 검진을 안내할 때도 문자에 공단 대표 홈페이지 주소 (http://www.nhis.o..

이슈 2023.10.23

카카오 sm 시세조종 혐의로 금감원 출석 주가 '반토막'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불똥이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데 이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금융당국에 출석하는 등 수사 칼끝이 최고 경영진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기소 전 단계인 만큼 배 투자총괄대표 등 카카오 경영진의 유죄 여부를 판단하기 이르다 다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영진이 처벌받을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뱅크 최대주주인 카카오 처벌로 이어져 10% 초과 지분을 처분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김 센터장이 sm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보고받거나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따고 보고 있다. 경쟁사인 하이브의 지분 취득을 방해하고자 ..

이슈 2023.10.23

오비 맥주 6.9% 인상한다 '소주+맥주 1만원 시대 오나'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다 국산 맥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3월 이후 19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재룟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하이트 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평균 9.8% 올랐으나 참이슬, 처음처럼 등 소주 가격은 반년째 동결돼 업계의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이슈 2023.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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