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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안유진, 공연 중 폭죽 연기 맞는 사고에도 프로 정신 발휘

smiley min 2023. 8. 17.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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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아이브 안유진이 무대 중 폭죽 연기가 눈에 들어간 상황에도 무대를 끝까지 마치며 프로 정신을 발휘했다.

다만 해당 장면을 통편집한 '쇼! 음악중심'을

향해 팬들의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2023 울산서머페스티벌'에서 아이브는 맨 마지막에서 두 번째 순서로 '아이엠(I AM)' 무대를 꾸몄다.

안유진은 노래 후반부 고음을 지르는 하이라이트 부분에서 멋진 가창력을 선보였지만, 이내 무대에 터진 폭죽 연기가 눈에 들어가고 말았다. 갑작스러운 연기에 눈을 감고 코를 찡그린 안유진은 관객들에 이 모습을 들키지 않으려 잠시 고개를 숙이거나 뒤로 물러나기도 했다. 다만 이 상황에서도 안무를 멈추거나 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또 자신의 파트가 다가오자 재빠르게 눈을 닦은 안유진은 아무 일 없는 듯 카메라를 응시하며 노래를 이어갔고 마무리까지 완벽하게 마치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였다.

'쇼! 음악중심' 화면에는 폭죽이 터질 때는 전체 화면으로 잡혔으며, 이후 멤버 리즈의 원샷으로 화면이 빠르게 전환되며 해당 장면을 편집했다.

당시 관객석에서 안유진의 직캠을 찍은 영상이 온라인상에 화제가 되며 사건이 알려지게 된 것이다.

K팝 팬들은 안유진의 프로다운 태도를 높게 평가하면서도 음악 방송 등에서 작은 위험도 있어서는 안 된다며 입을 모으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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