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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 간 BTS 뷔, 일본팬에 머리채 잡히는 봉변

smiley min 2023. 8. 25. 1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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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일본 도쿄에서 일부 극성팬에게 머리채를 잡히는 봉변을 당하자,

일본 내에서 자성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23일 프랑스 럭셔리 브랜드 셀린느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뷔가

셀린느의 도쿄 오모테산도점 리뉴얼 오픈을 축하하고자 찾았다가

일부 극성팬에게 머리카락이 잡히는 수모를 당했다.

 

 

뷔가 4년 만에 도쿄를 방문으로 일본 팬들은 셀린드 스토어 앞에 구름 떼처럼 모이기 시작했다.

뷔가 매장 앞에 등장하자 팬들은 그의 애칭인 '테테'를 외쳤다.

뷔 또한 손을 흔들거나 하이파이브를 하며 웃는 얼굴로 응대했다.

 

일정을 마치고 매장을 나와 픽업 차량에 탑승하기 직전

몰지각한 팬이 손을 뻗어 뷔의 머리카락을 만지는 모습이 포착됐다.

여러 스태프가 있었지만, 워낙 많은 팬들이 몰려들어 속수무책이었다.

 

이에 일본 누리꾼은

'뷔가 기분 좋게 돌아갔으면 좋았을 텐데 이건 너무 심하다'며 

'좋아하는 아티스트라면 존중해 주는 게 맞다'

이러다 일본에 오려는 스타들이 없을까 걱정된다는 우려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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