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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 25

남현희 재혼 상대 15세 연하 전청조는 누구? 사기 전과자?

오늘 오전 디스패치는 남현희 재혼 상대인 전청조 관련해 실체를 보도했다. 결혼 발표와 동시에 많은 제보가 이어졌던 전청조 전청조 일명 '조조'로 불리는 사기 전과자다. 파라다이스 그룹의 혼외자도 아니고, 승마선수 출신도 아니고, 남자도 아니다 여. 자.라는 사실 그녀의 7가지 사기행각 1. 투자금 사기사건 / 2019. 04 / 300만원 남자로 접근해 아내 친오빠의 물 관련 사업에 300만원 투자하면 6개월 후에 50억원을 만들어 준다는 내용 2. 혼인 빙자 사기사건 / 2019.09 / 2300만원 데이팅앱을 통해 만난 남자에게 결혼을 제안하며 집 구입 명목으로 대출을 받아 돈 요구 3. 데이팅앱 사기사건 / 2018.04 / 5700만원 데이팅앱을 통해 물색한 남자에게 자신의 직업을 말 관리사로 소..

이슈 2023.10.25

온라인 신화 쓴 '마뗑킴' 김다인 대표직 사임

'온라인 브랜드의 신화' 마뗑킴의 창립자 김다인 대표가 대표직에서 물러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김 대표는 전날 인스타그램에 마뗑킴 대표직에서 사임한다는 글을 남겼다. '마뗑킴의 김다인으로서 마지막 인사를 드린다'며 임신과 새 출발에 대한 소식을 전했다. 마뗑킴의 김대표가 상당수 지분을 하고하우스에 넘기며 전문경영인 체제로 전환한 뒤 지금까지 이 같은 지배구조를 유지해 왔다. 김 대표 사임 후에도 지금 체제가 유지될 예정이다. 김대표는 대표직에서 사임하는 문제를 대주주인 하고 하우스 측과 오랜 시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마뗑킴은 홍정우 하고하우스 대표가 대표를 맡는다. 김대표는 대표직에서만 물러나는 것으로, 보유 지분 변동은 없다. 1992년생인 김 대표는 지난 2015년 블로그 마켓으로 시작..

이슈 2023.10.24

김승희 전 대통령 의전비서관 자녀 학교 폭력 '외압 의혹'

초등학교 3학년 생이 2학년 생을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때려 전치 9주의 부상을 입힌 학교 폭력 사건 김승희 전 비서관의 자녀는 지난 7월 학교에서 한 학년 후배를 두 차례 폭행한 걸로 알려졌다. 사건이 발생한 시기는 지난 7월 10일과 17일 두 차례 교내 화장실에서 2학년 여학생을 화장실 변기칸으로 데려가 리코더와 주먹 등으로 눈과 팔 등을 때려 전치 9주의 상해를 입힌 사건이다. 피해 학생은 각막이 훼손되는 등 상해를 입었고 두 번째 폭행 발생 직후인 7월 중순에 학교폭력 신고가 접수됐다 그러나 학교폭력대책심의위원회(학폭위)는 사건 발생 두 달여 만인 9월 21일에 열렸던 것으로 확인됐다. 학폭위는 지난 5일 김 전 비서관 딸에게 출석정지 10일과 학급교체 등 처분을 통보한 상태다. 피해자 측은 행..

이슈 2023.10.24

부산 서면 돌려차기男 황당 주장 검사도 분노

귀가하던 여성을 뒤따라가 무차별 폭행한 이른바 '부산 돌려차기' 사건의 가해자가 검찰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알았다'라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급기야 경찰 조사를 자신에게 유리하게 이용하려는 가해자의 태도에 검사도 분노하는 반응을 보였다. 23일 JTBC 탐사보도팀과 웨이브가 제작한 다큐멘터리 '악인취재기' 공개 영상에 따르면 부산 돌려차기남으로 알려진 가해자 이모씨는 검찰 조사에서 '피해자가 남자인지 여자인지 잘 몰랐다'고 답했다. 검찰은 '피해자의 머리가 허리까지 오기때문에 모를 수가 없는 상황인데 왜 모르겠다고 하냐 피의자가 피해자를 공격한 이유가 피해자가 째려봤기 때문이라고 했는데 그렇다면 피해자와 눈이 마주쳤는데도 남자인 줄 알았느냐'라고 물었다. 이 씨는 '처음에는 남자인 줄 알았다'라..

이슈 2023.10.23

'건강검진 결과 문자 조심' 건강보험공단 사칭 주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사칭해 스미싱 문자(사기 문자)를 보내는 수법이 증가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원주혁신도시 입주 공공기관인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3일 '건강검진 수요가 몰리는 연말을 앞두고 공단을 사칭한 스미싱 문자가 기승을 부려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전했다. 스미싱 문자는 '국민건강 검진통지서 자세한 내용 확인', '건강검진 무료 대상자입니다',같은 내용을 담고 있다. 문자 메시지에 포함된 인터넷 주소(URL)를 누르면 사기 사이트로 연결된다. 특히, 최근 공단 대표번호(1577-1000)를 악용한 스미싱 시도가 증가하고 있어 큰 피해가 예상된다. 공단은 문자 메시지로 건강검진 결과를 안내하지 않는다. 검진을 안내할 때도 문자에 공단 대표 홈페이지 주소 (http://www.nhis.o..

이슈 2023.10.23

카카오 sm 시세조종 혐의로 금감원 출석 주가 '반토막'

SM엔터테인먼트 경영권 인수 과정에서 카카오의 시세조종 의혹이 불거지면서 불똥이 카카오뱅크 대주주 적격성 문제로 번질 가능성이 제기된다. 배재현 카카오 투자총괄대표가 구속된 데 이어 카카오 창업자인 김범수 전 이사회 의장이 금융당국에 출석하는 등 수사 칼끝이 최고 경영진으로 향하고 있기 때문이다 아직 기소 전 단계인 만큼 배 투자총괄대표 등 카카오 경영진의 유죄 여부를 판단하기 이르다 다만 법조계 일각에서는 경영진이 처벌받을 경우 양벌규정에 따라 카카오뱅크 최대주주인 카카오 처벌로 이어져 10% 초과 지분을 처분해야 할 가능성도 배제하기 어려운 것으로 보고 있다. 금융당국은 김 센터장이 sm인수 과정에서 시세조종을 보고받거나 지시했을 가능성이 있따고 보고 있다. 경쟁사인 하이브의 지분 취득을 방해하고자 ..

이슈 2023.10.23

오비 맥주 6.9% 인상한다 '소주+맥주 1만원 시대 오나'

오비맥주가 11일부터 카스, 한맥 등 주요 맥주 제품의 공장 출고가를 평균 6.9% 올린다 국산 맥주 제품 가격 인상은 작년 3월 이후 19개월 만이다 오비맥주는 재룟값과 물류비 상승 등으로 불가피하게 가격을 조정했다고 설명했다. 다만 소비자 부담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트, 편의점 등에서 많이 팔리는 카스 500ml 캔 제품 가격은 종전 가격을 유지하기로 했다. 하이트 진로, 롯데칠성음료 등 다른 주류업체들은 현재 제품 가격 인상 계획은 없다는 입장이지만, 재료비와 물류비 등 가격 인상 요인이 있는 만큼 추후 가격 조정에 나설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기된다. 특히 지난 4월에는 소주 원료인 주정(에탄올) 값이 평균 9.8% 올랐으나 참이슬, 처음처럼 등 소주 가격은 반년째 동결돼 업계의 원가 부담이 이어지고..

이슈 2023.10.21

전주 산책로 걷던 여성 덮쳐 풀숲으로 끌고 간 40대男 체포

전주의 한 하천변을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을 뒤에서 갑자기 덮쳐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하려 한 혐의를 받는 40대 남성 긴급 체포돼 강간미수로 구속영장이 신청됐다. A 씨는 지난 23일 0시쯤 전주시 완산구 삼천 인근에서 산책 중이던 30대 여성을 뒤에서 덮쳐 산책로 옆 풀숲으로 끌고 가 성폭행 시도 피해 여성이 소리를 지르며 강하게 저항하자 A 씨는 현장에서 달아났다. 신고를 받고 수사에 착수한 경찰이 사건 발생 14시간 만에 A 씨를 거주지에서 붙잡았다. A 씨의 거주지는 사건 발생 장소에서 도보로 약 30분 거리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건 당시 CCTV 영상에는 산책로를 걷던 B 씨를 10M 뒤에서 따라오던 A 씨가 갑자기 달려와 덮치는 모습이 담겼다. A 씨는 성폭행 의도는 없었다고 범행..

이슈 2023.08.25

기아 中 청두에서 'EV5' 최초 공개, 중국 전기차 시장 도약

25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 위치한 '중국서부국제박람성(Western China International Expo City)'에서 개최된 '2023 청두 국제 모터쇼'에서 준중형 전동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모델인 EV5의 디자인을 세계 최초로 공개했다. 이날 행사에서 기아는 중국 내 중장기 전동화 전략과 비전을 소개하고, EV5 디자인 공개 외에도 EV6를 정식 출시하는 등 전기자동차 브랜드로의 전환을 통한 중국 시장 재도약 의지를 밝혔다. EV5는 지난 3월 중국 상해 E-스포츠 문화센터에서 열린 '중국 기아 EV데이'에서 선보인 '콘셉트 EV5'의 양산형 차량이다 EV5는 중국 현지에서 생산되는 첫 전용 전기차 모델이며, 기아는 추후 국내 등 주요 시장 별 고객 니즈 및 판매 환경 등의 특수성을..

이슈 2023.08.25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된 오염수 해류 따라 4~5년 후 국내로

일본이 24일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오염수의 해양 방류를 개시했다. 후쿠시마 원전 운영회사인 도쿄전력은 일본 정부의 지난 22일 방류 결정에 따라 이날 사전 작업을 거쳐 수조에 보관하던 오염수를 오후 1시께부터 방출하기 시작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보도했다 2021년 4월 스가 요시히데 당시 총리가 오염수 처분 방식으로 해양 방류를 결정한 지 2년 4개월 만이며, 2011년 3월 11일 동일본대지진으로 후쿠시마 원전 사고가 발생한 지 약 12년 반 만이다. 이에 중국과 홍콩은 일본산 수산물 수입을 전격 중단했다. '이날이 해양환경 재앙의 날이 되지 않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도쿄전력은 다핵종제거설비(ALPS)를 거쳐 후쿠시마 제1원전 부지 내 저장 탱크에 보관된 오염수를 바닷물과 희석해 약 1M 길이의..

이슈 2023.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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