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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쯔양 협박의혹' 구제역, 카라큘라, 전국진 수익 창출 정지

smiley min 2024. 7. 17.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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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가로세로연구소 캡처

 

유명 유튜버 쯔양을 협박한 구제역, 칼라큘라, 전국진 등 '사이버렉카' 유튜버들의 수익화 정지

유튜브 관계자는 '유튜브 플랫폼 밖에서 유튜브 커뮤니티에 해가 되는 행동으로 크리에이터의 책임에 관한 정책을 위반한 칼라큘라 미디어, 전국진 및 구제역 채널의 유튜브 파트너 프로그램 참여가 정지됐다'며 해당 채널들은 유튜브에서 수익을 창출할 수 없다'고 밝혔다.

 

유튜브의 관련 정책은 타인에게 악의적으로 해를 입히려고 했거나, 학대 또는 폭력에 가담하거나 잔혹성을 보이거나 사기 또는 기만행위에 참여해 실질적으로 해를 입힌 경우 등 유튜브에 업로드하는 콘텐츠 외 플랫폼 안팎에서 부적절한 행위를 한 크리에이터에 대해 불이익을 줄 수 있도록 명시했다.

 

 

유튜버 구제역(본명 이준희)

이미 8건의 재판 진행중

유튜브 채널에 허위 발언이나 허위 글을 게시해 피해자들의 명예훼손을 한 혐의 등

 

유튜버 쯔양을 협박해 5500만원을 뜯어낸 혐의

구제역은 쯔양에게 돈을 받은 이유에 대해

'리스크 관리 매니지먼트를 했을뿐'

용역을 먼저 부탁한 건 쯔양 측이었고, 이에 대해 어쩔 수 없이 계약을 받아들였을 뿐이라는 입장이다.

또한 자신이 이중 스파이가 되어 쯔양을 도우려고 했다는 것.

공갈 협박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중

사전 협의없이 직접 검찰에 자진 출석했으나 조사를 거부당했다.

 

유튜버 전국진

채널명 '전국진-주작감별사'

 

채널 영상을 통해 '2023년 2월 27일 구제역을 통해 300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전국진은 '유튜브를 하면서 불순한 의도로 받은건 처음이자 마지막돈'

당시 쯔양이 전 남자친구에게 피해를 입었다는 말을 들었을 때도 경제적인 손해 정도만 생각했지 심각한 피해를 입은 피해자라는 걸 전혀 몰랐다고 주장했다.

 

유튜버 카라큘라

채널명 '칼라큘라 미디어'

 

'나름대로 억울한 부분이 있지만 오해의 소지를 불러일으킨 책임은 오로지 저한테 있다'고 인정하며 쯔양에게 사과를 전했따.

 

쯔양측 고소장 제출

 

쯔양이 협박 유튜버들에 대한 처벌 의사를 밝히며 검찰 수사는 본격화되었다.

 

김태연 변호사는 16일 CBS 라디오 프로그램 '김현정의 뉴스쇼'에 출연해 쯔양의 현재 상태와 향후 진행 상황에 대해 알렸다.

 

쯔양은 현재 '공론화가 된 이후에 사실상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고 지금 사실 저랑도 연락이 직접적으로 어려울 정도로 굉장히 힘들어하고 있다. 일상생활을 거의 못 하고 있는 상황'

 

앞서 쯔양측은 '사생활 폭로를 빌미로 교묘한 방식으로 협박하는 유튜버들의 눈치를 보며, 그들의 비위를 맞출 수 밖에없었고, 결국 원치 않는 내용의 계약서까지 작성해야만 했다'라며 구제역, 유튜버 주작감별사, 범죄연구소 운영자 및 익명의 협박자에 대한 고소장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밝힌바.

 

공식적으로 구제역, 전국진만 고소를 한 상황

쯔양에게 직접적으로 연락을 한 적이 없다는 것이 확인이 되어 칼라큘라는 제외

그러나 향후 조사 과정에서 추가 가담자 들이 밝혀지게 된다면 추가 고소 진행

 

공개되지않은 추가 증거들도 있고 최대한 가지고 있는 증거로 소명을 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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