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선균이 약 1시간의 경찰 조사를 마치고 귀가했다. 이선균은 28일 오후 인천논현경찰서에서 첫 조사를 받았다. 당초 오후 4시께 출석할 예정이었던 이선균은 교통체증을 이유로 4시 37분께 모습을 드러냈고, 약 1시간 만인 오후 5시 47분께 조사를 마치고 돌아갔다. 이날 이선균은 다섯 차례에 걸쳐 90도로 고개를 숙이며 사과했다. '먼저 이런 불미스러운 일에 연루돼서 많은 분들께 큰 실망감을 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무엇보다도 지금까지 저를 믿고 지지해 주셨던 모든 분들에게 고개 숙여 사과드리겠다. 소속사를 통해 전달했듯이 진실한 자세로 성실하게 수사에 임하겠다는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지금 이 순간 너무 힘든 고통을 감내하고 있는 가족들에게 미안한 마음이다. 다시 한 번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