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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드래곤 마약 혐의 입건 YG '소속 가수 아니라 대응 어려워' 선긋기'

smiley min 2023. 10. 25.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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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뱅 지드래곤(GD)이 마약 투약 혐의로 입건됐다.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계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지드래곤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은 최근 논란이 일고 있는 배우 이선균 마약 투약 사건과는 별건이라고 밝혔다.

이선균 사건으로 수사대상에 오른 8명에 포함돼 있지 않다는 말이다.

지드래곤을 피의자 신분으로 전환한 경찰은 보강 수사를 벌인 뒤 소환해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경찰은 최근 구속된 강남 유흥업소 실장 A 씨로부터 지드래곤의 마약 관련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A 씨는 이선균과 서울 강남의 자택에서 올해 초부터 마약 투약한 혐의를 받고 있는 인물이다.

유흥업소 실장 A(29. 여)씨는 이선균을 협박해 3억 5000만 원을 뜯은 혐의도 받고 있다.

 

지드래곤 마약 투약 관련 논란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그는 2011년 5월 일본에서 대마초 흡연 혐의를 받았다. 검찰에서 진행한 모발 검사 당시 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지드래곤이 초범이고 흡연량이 많지 않아 마약사범 처리기준에 못 미치는 양이 검출됐다는 점을 고려해 기소유예 처분을 내렸다.

 

YG엔터테인먼트 측은 지드래곤이 현재 당사 소속 아티스트가 아니라 공식 대응이 어렵다는 입장이다.

 

 

 

지드래곤 마약 의심 증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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