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예능 '서진이네' 방탄소년단 뷔 합류, 2월 24일 첫방송

 

 '윤식당'에서 이사로 활약해왔던 이서진이 사장으로 승진해 식당을 운영한다.
원래는 윤식당 시즌3를 기획하였으나, 윤여정이 '파친코 시즌2' 촬영으로 인해 합류하지 못하자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tvN '서진이네'가 만들어졌다고 한다.

예능 tvN '서진이네'는 멕시코 바깔라르라는 해양도시에서 촬영을 마쳤다.

 

tvN 새 예능프로그램 '서진이네'는 그간 불고기·비빔밥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전통 음식을 선보였던 '윤식당'과 달리, '분식집'을 콘셉트로 잡고 보다 친근하고 가벼운 메뉴를 선보일 계획이다.

뉴욕대 경영학과 출신인 이서진이 어떤 경영 방식으로 식당을 이끌어갈지 궁금해지는 상황 속에,

초보 사장 이서진을 위해 다수의 경력을 자랑하는 종업원 어벤져스 정유미, 박서준, 최우식이 다시 한번 뭉친다.

방탄소년단 뷔(김태형)가 막내 종업원으로 합류해 함께 식당을 꾸려나갈 이들의 케미스트리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박서준, 최우식, 뷔 세사람은 사모임 '우가팸'으로 두터운 친분을 자랑한 만큼 이들이 보여줄 브로맨스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

 

공개된 메인 포스터 속에는 이서진을 똑 닮은 간판이 매력적인 식당 입구에서 밝게 웃고 있는 '서진이네' 식구들의 모습이 담겨 있다. 선글라스를 낀 채 사장 포스를 뽐내고 있는 이서진부터 시원한 미소가 매력적인 종업원들까지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느껴진다.

 

메인 예고편 영상에서는 문전성시를 이루는 '서진이네' 영업 풍경을 엿볼 수 있다.

발 디딜 틈도 없이 꽉 찬 홀부터 계속해서 울려 퍼지는 경쾌한 종소리, "주문이요"를 외치는 종업원들의 목소리까지 그야말로 대박 장사를 예감케 한다.

사장 이서진은 물론 베테랑 직원 정유미와 박서준, 그리고 신입 김태형까지 혼란에 빠진 가운데 “입소문 났나 봐요, 왜 이래”라며 황당해하는 최우식의 목소리가 웃음을 자아낸다. 무엇보다 연예계 소문난 절친 박서준, 최우식, 뷔는 고양이 손이라도 빌리고 싶을 만큼 바쁜 와중에도 장난스럽게 티격태격하고 있어 세 친구의 팀워크에도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해외에서 작은 분식점을 차리고 운영하는 과정을 담은 식당 예능 '서진이네'가 오픈 일자를 확정 지었다.

'윤식당' 시리즈의 스핀오프 예능 tvN '서진이네'는 오는 24일 저녁 8시 50분에 첫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