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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더블랙레이블과 전속계약

smiley min 2023. 2. 4.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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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트위터

 

배우 박보검이 '더블랙레이블'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더블랙레이블 측은 30일 '스크린 브라운관을 넘나들며 대중의 신뢰와 사랑을 받고 있는 박보검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를 넘어 글로벌한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는 박보검 배우와 함께 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 박보검 배우의 매력과 재능이 다양한 만큼 여러 분야와 배우로서의 매력도 더욱 깊어질 수 있도록 더블랙레이블이 가지고 있는 감정과 노하우를 최대한 활용, 전 세계를 아우르는 전폭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전했다.

 

더블랙레이블은 총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TEDDY가 설립한 매니지먼트로

아티스트 태양, 전소미, 자이언티, 알티, 로렌, 빈스, 브라이언체이스, 엘라그로스 등이 소속돼 있다.

박보검은 더블랙레이블의 첫 배우 아티스트가로 향후 배우뿐만 아니라 가수로서의 활동 계획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연예계에서는 반전의 선택이라는 반응이 지배적이다.

 

박보검은 평소 음악에 꾸준히 관심을 보여왔고 출연한 드라마의 주제곡을 직접 부를 정도로 탁월한 가창력까지 지녔다.

해군 문화 홍보병으로 군악대에서 복무하면서 음악 활동을 꾸준히 해온 만큼 더블랙레이블과 손잡은 박보검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된다.

 

박보검은 2011년 싸이더스 HQ와 계약하며 연기자 길을 걸었으며,

다음 해 담당자가 블러썸엔터테인먼트로 독립, 배우 차태현, 송중기와 함께 회사를 옮겼으며 지난달 10년 만에 이별했다. 최근 박보검은 YG엔터테인먼트와 계약설이 불거진 바 있다. 일각에서는 힙합듀오 지누션의 션과 봉사활동 등을 통해 친분을 쌓아 ‘YG로 옮기는 것이 아니냐’는 의견이 나오기도 했다.

 

박보검은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응답하라 1988’, ‘남자친구’의 연이은 성공과 블록버스터 영화 ‘서복’ 등을 통해 승승장구했다. 작품 투자와 편성까지 한 번에 이뤄낼 수 있는 ‘캐스팅 1순위’ 배우로 꼽히면서 작품 출연은 물론 광고 제안도 줄지 않는다. 박보검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촬영과, 영화 '원더랜드'의 개봉을 각각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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