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CNS 공모주, 지금 팔까? 보유 전략 총정리!(소액투자 생존기)

LG CNS는 1087년 LG와 미국 EDS의 합작으로 설립된 IT 서비스 기업입니다. 2002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으며, 인공지능, 클라우드 컴퓨팅, 시스템 통합 등 다양한 IT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2025년 2월, LG CNS는 코스피에 상장되었으며, LG그룹이 약 49.95%의 지분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LG CNS는 2025년 2월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으며, 공모가는 61,900원이었으나 상장 첫날 종가는 59,700원으로 하락했습니다. 이는 최근 IPO 시장의 전박적인 부진과 맞물려 있으며, LG CNS의 경우도 상장 직후 주가가 하락세를 보였습니다.

 

실적 및 성장성

 

LG CNS는 2024년 누적 매출액이 저년 대비 7.0% 증가한 3조 9,584억 원을 기록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7,5% 증가한 3,128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AI와 클라우드 분야의 성장세가 두드러지며, 전체 매출의 51,6%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분야의 전문 인력도 전체 직원의 약 40%를 차지하고 있어 향후 성장 잠재력이 높습니다.

 

LG CNS 매출 구조의 현실

• LG CNS의 전체 매출의 약 60~70%는 LG 그룹 내부에서 발생합니다. 예를 들면 LG전자, LG화학, LG유플러스 같은 계열사들을 대상으로 시스템 구축, 운영, 클라우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형태입니다.
• 이를 내부거래(Internal Sales) 라고 합니다. 안정적이긴 하지만 시장 개척력이나 외부 수익 창출 능력을 보여주기 어렵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체크포인트

 

 

긍적적인 요소 vs 부정적인 요소

 

1. 긍정적인 요소

• AI, 클라우드, 스마트팩토리 분야에서 공격적으로 투자, 특히 퍼블릭 클라우드 전환과 관련된 수요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서 외형 성장 가능성이 있습니다.
• SAP, Amazon AWS, MS Azure 같은 글로벌 파트너와 협업하고 있어서 외부 수주 확대에 대한 가능성이 있습니다.
• 주가도 현재는 공고가 밑에 있지만, 기업가치가 반영되기까지는 일정한 시간차가 있습니다. 특히 이런 IT 서비스 기업은 실적 서프라이즈나 수주 공시 하나로도 흐름이 확 바뀌는 경우가 많습니다.

2. 부정적인 요소

• 내부 매출 의존도 완전 해소까지의 시간 필요
• IT 서비스 시장의 경쟁 심화
• IPO 이후 주가 흐름이 시장 기대에 못 미친다는 점은 분명 투자심리에 부담이 됩니다.
• 기관투자자의 보호예수 물량 해제 시점도 체크할 필요가 있습니다. 그 시기에는 충격이 있을 수도 있습니다.

 

 

공모주 청약 결과 '부진'  현재 약 -15% 손실 발생

• 공모가 : 61,900원 
• 상장일 : 2025년 2월 5일
• 상장 첫날 종가 : 59,700원
• 사장 첫날 시가총액 : 약 5,79조 원
• 공모 규모 : 약 1.2조 원 (약 827.1백만 달러)
• 기관 수요예측 경쟁률 : 약 2,000개 기관이 참여하여 총 76조 원 규모의 주문을 기록함
• 일반 청약 경쟁률 : 약 123:1의 경쟁률을 기록함

 

매도전략

• 단기 투자자: 상장 초기 주가 변동성이 클 수 있으므로, 목표 수익률에 도달했을 때 분할 매도를 고려할 수 있습니다.
• 장기 투자자: 기업의 실적 발표나 주요 사업 성과 시점을 주목하여 매도 시점을 결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 소액 투자자( 청약 3주 보유) : 투자 감각을 키우는 데 아주 좋은 실전 연습 경험값이다 싶으면 장기보유, 스트레스 받기싫다면 공모가 근접시 매도

시점	조건	전략
5월 초	1분기 실적 발표 전 주가 반등	30% 매도
6~8월	AI 관련 수주 뉴스 발생 시	30% 추가 매도
연말	실적 반등 확인 후	나머지 매도 or 장기 보유 결정

 

 

 

장기보유 전략의 경우

1. LG CNS는 LG그룹의 핵심 IT 자회사이며, LG그룹 차원에서 AI·클라우드·DX 역량을 밀어붙이고 있습니다.
2. IPO 이후 주가가 주춤하긴 했지만 실적은 계속 우상향 중이고 내부 매출 비중을 낮추기 위한 해외 진출 및 외부 수주도 꾸준히 시도 중입니다.
3. 경쟁사들 (예: 삼성SDS, SK C&C 등)과 비교해도 기술력 대비 밸류에이션이 나쁘지않습니다.

투자 목적	마인드셋	행동 전략
원금 회복	목표가 61,900원	자동 예약 매도 걸기 or 실적 시즌 전후 모니터링
투자 연습	장기 보유 & 학습	실적, 수주 뉴스 추적하며 공부해보기
리스크 최소화	감정적 매도 피하기	급락해도 '공부비'라고 생각하고 방치도 OK

 

🔔 참고 할 뉴스 토픽

• ✔ "LG CNS, 해외 대형 수주 수주"
• ✔ "클라우드 부문 매출 비중 60% 돌파"
• ✔ "AI사업 부문 분사/인수 추진"
• ✔ "기관, LG CNS 대량 매수"

 

공모주 청약에 물린 소액 투자자(3주)의 현재 시점에서의 매도 전략은 '빠른 손절보단, 단기 반등 후 정리하는 쪽'이 더 현실적이고 유리하다고 판단됩니다. 4월 말 ~ 5월 초 실적 발표를 전후해 반등 여지가 있습니다. 기술적 반등 시 1~2주 정리하는게 포인트 입니다. 기업 자체는 안정적인 편이라 급락보다는 박스권 횡보 가능성이 있습니다.

 

🧠 보유 전략 보완 팁

• 1차 목표가: 58,000원 (심리적 저항선, 기관 매집 구간)
• 2차 목표가: 61,900원(공모가 회복 시 분할 익절)
• 손절 라인: 47,000원 이탈 시 판단 보류 없이 정리

💬 전략별 요약 한줄 코멘트

• 분할 매도 전략: 소액일수록 ‘기억에 남는 손해’ 방지가 중요. 반등 시 1~2주부터 전략적으로 분산 매도!
• 당장 손절 X: 하방 리스크 크지 않음. 실적 발표나 AI 호재 대기 가능.
• 장기 보유 OK: 소액이라 장기 투자로 ‘자동 적립식 감성’도 괜찮음 (70,000원 이상 도달 가능성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