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FIFA 카타르 월드컵
22번째 FIFA 월드컵으로서, 2002 한일 월드컵에 이어 아시아에서 역대 두번째로 개최된 월드컵이자, 월드컵 역사상 최초로 중동 아랍 지역에서 개최가 된 대회이며 마지막 32개국 본선 체제 대회이다.
또한 너무 더운 날씨로 인하여 사상 최초로 연말에 개막한 월드컵이다.
아르헨티나와 프랑스의 결승전까지 카타르 월드컵에선 총 172골이 터져 1998년 프랑스 대회와 2014년 브라질 대회의 171골 기록을 갈아치운 월드컵 한 대회 최다 골 신기록을 달성했다.
1위 아르헨티나
2위 프랑스
3위 크로아티아
4위 모로코
아르헨티나 vs 프랑스 결승
19일 카타르 루사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결승전에서 명경기가 펼쳐졌다
전반 21분 앙헬 디마리아가 우스만 뎀벨레에게 걸려 넘어지면서 페널티킥 얻어 키커로 나선 메시가 득점!
이어 36분 역습을 전개한 디마리아의 추가골 득점하며 아르헨티나가 앞서갔다
후반 33분 랜달 콜로 무아니가 페널티킥 얻어 키커로 나선 음바페가 득점하며 프랑스의 반격 시작!
이어 37분 마커스 튀랑가 찍어찬 패스를 음바페가 발리슛으로 마무리 동점을 만들며 경기를 원점으로 돌렸다
경기는 연장전에 돌입했고 마지막까지 살 떨리는 장면이 만들어졌다.
연장 후반 2분 라우타로 마르티네스가 강력한 슛을 때렸다. 위고 요리스 골키퍼가 선방했지만, 골문 앞에 있던 메시에게 공이 갔고 메시가 밀어 넣었다.
하지만 연장 후반 11분 곤살로 몬티엘이 페널티 박스 안에서 핸드볼 반칙을 하면서 음바페가 다시 득점에 성공하며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양 팀은 연장전마저 3-3으로 승부를 가리지 못했으나 이어진 승부차기에서 프랑스의 2번 키커 킹슬리 코망이 에밀리아노 마르티네스의 선방에 막혔고 3번 키커 오렐리앙 추아메니가 골문 옆으로 공을 찼다.
반면, 아르헨티나는 모든 키커의 성공으로 4대 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아르헨티나 우승
자국에서 열린 1978년 대회와 1986년 멕시코 대회에서 월드컵 우승했던 아르헨티나는 36년만에 통산 3번째 트로피를 추가하는 기쁨을 누렸으며, 월드컵에선 2002년 한일 대회의 브라질 이후 4개 대회에서 유럽(2006년 이탈리아, 2010년 스페인, 2014년 독일, 2018년 프랑스)이 패권을 지켜오다 20년 만에 남미 팀이 우승을 했다.
MVP 메시 '골든볼' 수상
메시는 2005년부터 아르헨티나 국가대표로 활약하며 2014 브라질 대회 준우승이 최고성적이었으나 이날 프랑스를 상대로 멀티골을 터뜨리는 활약을 펼치며 마침내 월드컵 우승이라는 경력을 더하게 되었다.
이번 대회에서 7골 3 도움을 올리며 마지막 월드컵 무대를 우승으로 이끈 메시는 대회 최우수선수인 골든볼을 품에 안았다.
아르헨티나가 준우승한 2014년 대회 이후 통산 두 번째 골든볼의 영광을 안았다
메시는 월드컵 통산 12호 골이자 20번째 공격 포인트로 역대 최다 공격 포인트 기록도 세웠다.
득점왕 음바페 '골든부트' 수상
프랑스의 킬리안 음바페는 결승전에서 3골을 작성하며 득점왕을 차지했다. 결승전 해트트릭은 1966 잉글랜드 월드컵의 제프 허스트(잉글랜드) 이후 56년 만이다. 그리고 24세인 음바페는 월드컵 역대 최연소 10골 기록을 경신했다.
카타를 월드컵 결승에서만 3골을 터뜨리며 해트트릭을 기록하여 이번 대회 8골을 기록해 메시를 제치고 득점 1위에 올랐다. 월드컵 결승전 한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기록한 건 어린 나이에 뛰어난 활약을 보이는 그이기에, 많은 축구 팬들은 북중미 월드컵이 열리는 2026년에서 그의 활약을 기대를 하고 있다.
상금
2022 카타르 월드컵에 참여한 32개국은 모두 상금을 받는데
특히 이번 우승삼금은 2018년 러시아 월드컵 우승상금 3900만보다 400만 달러가 늘어난 역대 최고액이다.
기준 | 달러 | 한화 |
1위 | 4200만달러 | 약 548억 |
2위 | 3000만달러 | 약 391억 |
3위 | 2700만달러 | 약 352억 |
4위 | 2500만달러 | 약 326억 |
8강진출 | 1700만달러 | 약 222억 |
16강진출 | 1300만달러 | 약 170억 |
조별리그 | 900만달러 | 약 118억 |
'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방류된 오염수 해류 따라 4~5년 후 국내로 (1) | 2023.08.25 |
---|---|
김민재, 2022 몸값 폭등 베스트 11에 선정 1년사이 385억원 상승 (0) | 2022.12.28 |
2022 카타르 월드컵 32개국 최종 순위 발표! 한국 16위 (0) | 2022.12.19 |
넷플릭스 '수리남' 방영에 남미 국가 수리남 정부 '법적 대응' 경고 (0) | 2022.09.16 |
오리온 ‘초코파이’ 9년만에 인상! 15일 부터 12.4% 오른다 (0) | 2022.09.1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