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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 10월 솔로 데뷔 확정, 오디오 드라마 '하루 한 방울' 주연 발탁

smiley min 2023. 8. 31.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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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속사 ATRP는 츄가 오는 10월 솔로 앨범 발매를 목표로 앨범을 준비 중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번 앨범은 츄가 지난 4월 신생기획사 ATRP와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선보이는 솔로 데뷔 앨범이다.

 

소속사 ATRP는 WM엔터테인먼트에서 총괄이사를 역임했던 김진미가 설립한 신생 기획사로

B1A4, 오마이걸, 온앤오프를 직접 발굴 A&R과 기획 제작 총괄을 담당하면서 중소기업의 신화를 이뤄낸 인물이다.

'당사의 첫 소속 아티스트로 츄를 맞이하게 돼서 무척 기쁘다.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츄가 아티스트로서 자신의 재능을 마음껏 발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츄는 솔직 당당한 MZ세대를 대표하고 상큼 발랄한 매력과 꾸밈없이 건강한 이미지로 광고를 휩쓸고 있다. 다채로운 예능 및 콘텐츠에서 존재감을 발휘하며 대세 행보를 걷고 있다.

 

31일 소속사 ATRP는 '오는 9월 4일부터 KBS 쿨 FM '스테이션 제트'를 통해 방송 예정인 오디오 라디오 '하루 한 방울'의 주인공 이하루역을 맡았다'라고 전했다.

츄는 이번 드라마에서 청각 장애를 가지고 있지만 인명 구조요원 자격증을 따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이하루 역할을 맡아 다양한 연기를 보여줄 예정이다. 연출을 맡았던 권소희 PD는 '귀엽고 순수한 매력뿐만 아니라 극 중 이하루의 다양한 감정을 정말 잘 표현했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청춘드라마 '하루 한 방울'은 청각 장애를 가진 한 인물의 사랑과 우정, 도전과 시련을 감감적으로 그려낸 오디오 드라마로 배우 유인나와 고영배, 윤지성 등이 함께 출연하며 쿨 FM DJ인 조우종, 이현우, 박명수, 이은지, 황정민, 윤정수, 남창희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

 

츄는 지난해 3월 전 소속사 블록베리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에서 승소했다.

이에 블록베리는 지난해 11월 츄가 스태프들에게 폭언과 갑질을 일삼은 점과 블록베리 신분으로 바이포엠스튜디오와 이중계약을 체결했다고 주장하며 이달의 소녀에서 제명, 퇴출했다.

 

츄와 블록베리의 갈등은 조정회부 결정까지 이어졌으나, 양측은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있다. 츄가 솔로 데뷔를 알린 이날 블록베리는 결과에 불복, 항소장을 제출했다. 츄를 비롯한 이달의 소녀 멤버 다수가 블록베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정지 가처분 신청을 냈다. 멤버들 중 김립과 진솔은 모드하우스에 합류한 뒤 그룹 오드아이써클로 재데뷔했고, 하슬도 모드하우스와 계약을 체결했다. 현진과 비비는 씨티디엔엠과 새로운 출발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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