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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파타'에 '프린세스 아야' 주인공 백아연,진영 게스트 출연

smiley min 2022. 9. 5. 2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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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9월 5일 방송된 SBS 파워 FM '최화정이 파워타임' 코너 '최파타 레드카펫'에 뮤지컬 애니메이션 '프린세스 아야'의 목소리 주인공 백아연, 박진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린세스 아야'는 이성강 감독과 연상호 감독의 두번째로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오는 9월 21일 수요일 3년만에 개봉을 앞두고 있다. 홍보를 위해 '최파타'를 찾은 진영과 백아연은 업그레이드 된 미모를 한껏 뽐냈다고 한다.

 

 

 

 

백아연의 동물로 변하는 저주를 가지고 태어난 '아야 공주' 역으로 출연하며, 제의가 들어왔을때 "안해봤던 장르이기 때문에 겁이 났지만 거장인 두 감독과 언제 함께 일을 해볼 수 있을까 싶어 기회를 잡고 싶었고 노래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한 발짝 더 용기를 낼 수 있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더빙은 물론 연기도 첫 도전인 백아연은 연기 수업을 통해 평소에 말투가 어떤 부분이 안좋은 버릇인지 파악하며 고쳐나가면서 연습했다고 밝히며 아야를 표현하기 위해 평소 말할 때 톤이 낮은 편이지만 아야 성격에 맞게 쾌활하고 씩씩하게 표현하려 또랑또랑한 목소리를 냈다고 한다. 동물로 변신하는 연기도 있고 전쟁에서 싸우는 장면도 있으며 호흡 조절에도 특히 신경을 썼다고 한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박진영은 전쟁을 막고 평화를 지키기위해 고군분투하는 '바리 왕자' 역으로, 제의를 받고 "좋은 제안이지만 안 하는 게 좋을 거 같다며 잘할 수 있을지 잘 모르겠고  더빙이라는게 그냥 연기와는 다른 부분이 있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하지만 거장인 두 감독님과 이번이 아니면 언제 해보겠나 싶어 앞뒤 안 보고 밀어붙였다 노래도 해서 재밌긴 하더라"며 소감을 밝혔다.

 

'바리 왕자'를 표현하기위해 "감독님이 경험도 없고 꾸미면 다르게 표현될 거 같으니 있는 그대로의 박진영 목소리로 표현해달라" 고 요청했다고 한다. 전부 녹음하는데 걸린 시간은 이틀 정도 걸렸다고 하며,  감독이 직접 녹음 부스 안으로 들어와 디렉션하는 열정 속에 녹음을 진행했다고 한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영화의 특징으로 서양 세계관이지만 동양적인 느낌도 가득하며 비주얼적으로도 동양 느낌이 많이 난다고 전했다. 한국적이면서 생동감있고 귀여운 요소들이 많다고 설명하며 특히 캐릭터들의 높은 싱크로율을 자랑하기 때문에 재미를 더 할 예정이다. 세계 최초로 오프닝부터 엔딩까지 러닝타임 전체가 스크린X로 제작된 '프린세스 아야'는 오늘 9월 21일에 개봉한다.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보는라디오 캡처

 

 

박진영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드라마 '마녀'를 촬영 중이며 곧 군대를 가야하기때문에 혹시 드라마가 방영될 때 현실에 있다면 '최파타'에 나오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백아연 역시 올해가 데뷔 10주년으로 신곡 준비중이며, 생각보다 곡 선정에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너무 늦지 않게 컴백하려 한다며 향후 계획을 밝혔다.

 

 

 

'프린세스 아야'는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 파노라마 섹션, 제21회 부천 국제 애니메이션 페스티벌 국제 장편 경쟁부문 공식 초청 및 특별상 2관왕으로 화제를 모은 작품으로 '아야 공주'와 '바리 왕자'의 환상적인 사랑과 모험을 그린 판타지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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