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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 트인 바다와 이국적인 풍경이 어우러진 남해는 '보물섬'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국내 여행지입니다.

경상남도 끝자락에 위치패 접근성이 조금 아쉽지만, 하루 동안 짧고 굵게 힐링할 수 있는 당일치기 여행지로도 충분히 매력적이에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남해를 당일로 다녀올 수 있는 알짜 여행 코스를 소개합니다.

남해의 대표 명소를 중심으로, 차를 가지고 떠나는 소규모 여행이나 커플, 가족 여행자에게 모두 추천하는 일정이에요.

 

 

코스 개요

● 출발 기준 : 부산/진주/사천 → 남해

● 이동 수단 : 자가용 기준 (대중교통으로도 유사하게 가능)

● 일정 시간 : 오전 9시 ~ 오후 6시 (약 9시간)

 

1. 남해 독일마을 (소요시간: 약 1시간)

 

남해를 대표하는 관광 명소 중 하나인 독일마을은 마치 해외에 온 듯한 느낌을 주는 이국적인 공간이에요. 붉은 지붕의 독일풍 건물들과 탁 트인 바다 전망이 어우러져 인생샷을 남기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마을 안에는 작은 박물관과 맥주집, 기념품 가게도 있어 간단한 광광에 좋아요.

 

☆ 팁 : 오전 일찍 도착하면 비교적 한적한 분위기에서 사진 찍기 좋아요. 주차 공간도 넉넉한 편!

 

2. 남해 맛집 탐방 - 멸치 쌈밥 or 해산물 정신 (소요시간: 약 1시간)

 

남해는 멸치쌈밥으로 유명한데, 쌈 채소에 고슬고슬한 밥과 양념 멸치를 올려 먹는 맛이 일품이에요. 

바닷가 근처에는 신선한 해산물 정식을 파는 식당들도 많아, 취향에 따라 선택하면 됩니다.

 

☆ 대표 맛집 예시 

" 남해멸치쌈밥 본점 "

" 삼동면 해산물정신 전문점 "

 

3. 다랭이 마을 산책 (소요시간: 약 1시간)

 

자연과 전통이 공존하는 남해 다랭이마을은 층층이 쌓인 계단식 논이 장관을 이루는 곳입니다. 바다와 논이 어우러진 이 풍경은 남해만의 특별함을 보여주는 포인트에요. 최근에는 감성 있는 카페도 생겨 쉬어가기에도 좋아요.

 

☆ 팁 : 가볍게 걷기 좋은 운동화 착용 추천, 사진 찍기 좋은 전망대도 있어요!

 

4. 보리암 or 상주은모래비치 ( 선택관광, 약 1~1.5시간)

 

● 보리암 : 금산 정상에 위치한 사찰로, 남해 바다를 내려다보는 절경이 일품입니다. 차량으로 중턱까지 오르고, 이후 도보로 약 10분 이동이 필요합니다.

 

● 상주은모래비치 : 백사장과 파도가 아름다운 남해 대표 해수욕장, 날씨가 좋다면 해변 산책 또는 잠시 바닷물에 발 담그기에도 좋습니다.

 

☆ 팁 : 가족 단위라면 상주은모래비치, 조용산 사색을 원한다면 보리암 추천!

 

5. 감성 카페에서 마무리 ( 소요시간 : 30분~1시간)

 

최근 남해 곳곳에 생긴 바다뷰 감성 카페들에서 여유롭게 하루를 마무리해보세요.

특히 독일마을 근처나 상주면 일대에 바다를 내려다볼 수 있는 루프탑 카페가 많습니다.

 

☆ 팁 : '바다다 카페', '카페 섬앤섬' 등 인스타 감성 가득한 핫플 많아요!

 

 

📝 남해 당일치기 여행 꿀팁!

 

● 자차 이용 시 도로가 구불구불하니 운전에 주의하세요.

● 인생샷을 원한다면 오전에 독일마을, 오후에는 다랭이마을이 빛이 좋습니다.

● 하루에 너무 많은 곳을 욕심내기보다, 2~3곳만 여유롭게 보는 일정이 오히려 더 만족도가 높아요.

● 카페는 미리 인스타그램/네이버 리뷰로 분위기 확인해 두는 것도 좋아요.

 

 

 

남해는 하루 동안도 충분히 힐링할 수 있는 매력을 지닌 여행지입니다:)

바다, 전통, 감성, 맛집까지 모두 갖춘 '국내 속 작은 해외' 같은 곳.

주말이나 짧은 연휴에 짧고 굵은 힐링 여행지를 찾는 분께 강력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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