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 전 씨의 지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전 씨의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 씨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은 아니다.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라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전 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 인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 단일 학과로 운영된다. 실제로 전 씨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해당 고교 재학 당시 한국직업방송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말에 관한 공부를 한 건 사실이나, 승마 선수로 활동했는지는 모르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