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은 13일 자신의 생일을 맞아 팬 플랫폼에서 라이브 방송을 진행했다. 지민은 바지에 인형을 매고 등장해 의아함을 자아냈다 인형 질문이 속출하자 지민은 인형을 보여주며 '진 형을 만났다. 이걸 생일 선물로 사줬다'고 이야기했다. 지민은 진 흉내내며 '지민아, 하며 사줬다. 안에 용돈까지 넣어 주셨다. 진짜 돈이다'라고 미소 지었다. 이어 지민은 '형이 두달치 월급을 고스란히 제게 주셨다. 되게 웃기지 않나. 귀엽다'라며 웃음을 터트렸다. 5만 원권 뭉치를 만지며 소리 내 미소 짓다가 '맛있는 거 잘 사 먹겠다. 너무 감사하다'라며 군 복귀를 앞둔 진에게 영상편지를 건넸다. 지민은 재차 어이없는 듯 '돈을 안에 넣어줬다. 봐도 봐도 감사하고 대단하면서 어이가 없다. 두 달 월급이래요. 이걸 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