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방탄소년단 측이 정국의 신곡 '세븐'이 2000년 발매된 핑클의 '가면의 시간' 주요 부분을 그대로 차용했다는 주장이 제기 됐다. 이에 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뮤직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세븐'은 앤드류 와트와 존 벨리언, 헨리 월터, 테론 마키엘 토마스, 라토 등 5명이 공동 작곡한 것으로, 일각에서 주장하는 24년 전 국내 앨범에 수록된 곡과는 전혀 무관한 창작물이며 표절을 판단하는 기준인 실질적 유사성, 의거성 등 어느 기준에도 부합하지 않는 일방의 주장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결론부터 말하면, 두 곡은 일치하지 않는다 키(key), 코드 진행, 박자 등 모든 게 다르다 핑클의 '가면의 시간' 원작자인 양준영 작곡가가 직접 표절 의혹을 제기했다 디스패치의 통화에서 '키는 다를 수 있지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