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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브 장원영 이서, 좌석 립싱크 논란

smiley min 2023. 1. 4.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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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

 


그룹 아이브 가 방송 3사를 오가며 연말을 빛냈다.  
지난해는 아이브의 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것이다
'ELEVEN', 'LOVE DIVE', 'After LIKE' 을 연달아 히트 치며  

2022년 '멜론 뮤직 어워드', 'MAMA',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에서

신인상과 올해의 노래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누린 팀이다.


뉴진스, 르세라핌, 엔믹스, 에스파 등 4세대 아이돌의 대표그룹이자

특히 아이브를 대표하는 멤버 장원영은
글로벌 엠버서더부터 각종 광고들을 섭렵하며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으면서,

단언컨대 22년 대표하는 라이징스타이다.

 

 

MBCKPOP 예능연구소 캡처
MBCKPOP 예능연구소 캡처

 

 

아이브 멤버 장원영과 이서는
지난달 31일 방송된 ‘2022 MBC 가요대제전’에서
아이유의 ‘스트로베리 문’(strawberry moon)를 커버해
스페셜 무대를 꾸몄다. 이들은 무대 위 의자에 앉아서 화이트 의상을 입고,
노래를 부르며 인형 같은 아름다운 미모를 드러냈다.

 

 

MBCKPOP 예능연구소 캡처
MBCKPOP 예능연구소 캡처

 

 

장원영과 이서가
해당 무대에서 '립싱크'를 한 게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됨,

이를 두고 한 누리꾼이 비판 글을 올리면서 논쟁이 발생!

 

앉아서 부르는 노래임에도 불구하고 립싱크를 진행한 것.

 

또한 지난해 7월 아이브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됐던
‘스트로베리 문’커버 영상과 똑같은 녹음본을 사용한 것.
이로 인한 무성의 논란.

 

퍼포먼스 위주의 무대가 아닌
가만히 앉은 채 노래를 부름에도 립싱크를 했다는 것은
‘앉아서 립싱크하는 건 가수가 아니라 인형 아니냐’
라는 반응이 나오며 많은 이들이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해 연말 시상식에서 여러 차례 신인상과 대상을 동시에 누린 아이브인 만큼

립싱크를 하는 것이 가수로서 이미지 타격이 불가피하다며

왕관을 쓴 자, 그 자격을 갖춰야 한다는 의견이다

그러나 립싱크 논란이 제기되자 안타까운 이들도 있다
특히 바쁜 연말, 시상식 및 축하 무대까지 넘나들며
바쁜 나날을 보내는 아이브를 이해한다는 면에서다

팀의 가창력을 뽐내고 어필하고 싶은 무대였다면
메인보컬인 리즈와 유진이 불렀다면 더 좋은 평가를 이끌었을 것이다

이번 무대는 전형적인 장원영 세우기에 불과하지 않았냐는 지적,
장원영에게 가창력을 기대하진 않을 것.
장원영 브랜드 그 자체로 가진 파급력으로 충분했을 것
그에 걸맞은 커리어에 불필요한 무대였다.

 

아이브

 

멤버 :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 이서 

데뷔일 :  2021년 12월 1일

소속사 : 스타쉽엔터테인먼트

 

 

스타쉽 엔터테인먼트 창립 이래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고 있는 걸그룹,

최근 몇 년간 부진했던 여자 아이돌 시장의 부흥을 가져온 걸그룹 중 하나로 꼽힌다.

데뷔 후 발표한 3개의 앨범 'ELEVEN', 'LOVE DIVE', 'After LIKE' 이
모두 크게 성공을 거두면서 스타쉽뿐만 아니라 K-POP 걸그룹 역사에서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준 그룹이다.

장원영 173cm, 안유진 172cm, 리즈 170cm, 레이 169cm, 이서 166cm, 가을 164cm 장신그룹에 속한다.

 

아이브의 뜻은

'아이 해브(I HAVE)'의 줄임말로  '나 그리고 우리가 가진 것들을 당당한 모습으로 보여주겠다'는 포부를 담았다.

 

'소녀'라는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자기애'라는 이미지를 곁들인 컨셉을 시도한 팀이다

멤버들의 평균 연령대가 아직 10대인 점, 자신감 넘치는 아름다운 소녀 이미지를 구축해

MZ세대에게 주체적인 자아상, 자신을 사랑하고 스스로에게 당당한 이미지가 제대로 먹혔다.

특히, 아이즈원 활동을 거친 안유진, 장원영의 탄탄한 팬덤 화력이 더해져 IVE가 빠르게,

안정적으로 자리를 잡게 해 준 원동력이 되었다.

 

그리고 장원영은 2018년 엠넷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듀스48'에 참가해 최종 우승을 하였고

걸그룹 아이즈원의 센터로 활동하였다.

 

 

 

립싱크 논쟁

 

실제로 2011년 5월 자유선진당 이명수 의원이 '립싱크 금지법'을 발의하기도 했다

'관객은 라이브 연주를 기대하며 공연장을 찾는다' 며

'립싱크를 하는 것은 사기 행위'라고 주장했다

물론 실효성이 떨어지기에 법안이 통과되진 못했다.

 

가요계 관계자들과 대중문화 전문가들은 이 법안이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갖고 있다고 지적한다.

장르적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표현의 자유를 억압한다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10대 아이돌 댄스그룹이 가요계를 점령한 상황에서 이 법안이 실효성이 있느냐는 문제까지 다양하다.

 

이는 현재까지도 끊이질 않는 주제인 와중 세계에서 K팝시장은 점차 넓어지고 있다.

한국의 드라마, 영화, 화장품, 웹툰 등 전 세계적으로 한국의 인식을 드높이고 있고,

그중 대중음악이 K팝(K-POP)이라는 이름으로 해외에서 많이 소비되고 있는 중이며,

댄스 및 퍼포먼스, 그룹의 세계관 등 을 내세운 아이돌 시장이 인정받고 있다.

 

다만 팬덤의 시장이 세계로 넓어지는 만큼

자신이 응원하는 아이돌의 무대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듯,

무대에 실망한 일부 팬들의 립싱크에 대한 성토는

끝나지 않은 숙제로 남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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