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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드벨벳 조이, '동물농장' 출근길 sbs 경비원 반말 호통 논란

smiley min 2023. 8. 22.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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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조이는 서울 양천구 목동 SBS 'TV 동물농장' 녹화에 참여했다.
당시 조이는 'TV 동물농장'의 진행자로, 녹화 전 사옥 밖에서 팬들과 만났다.
평소 조이는 팬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편이고 조이의 출근길 영상들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평소처럼 팬들과 소통하고, 취재진들 앞에서 포토타임을 진행하는 장소로 향하던 중 문제가 터졌다.
SBS 직원 중 한 명이 고함을 지르며 돌발상황이 벌어진 것
직원은 '아 좀 비켜라', '빨리 들어가', '뒤로 물러나라니까',  '들어가라고' 등 짜증스럽게 호통을 쳤다.
이에 조이는 소리치자 머뭇거리며 어쩔 줄 몰라 주변을 두리번거렸고 팬들 또한 당황스러운 감정을 감추지 못했다.
 
해당 상황이 찍힌 영상이 온라인 커뮤니티 중심으로 퍼졌다.
직원이 조이에게 직접적으로 소리친 것인지는 영상에 나와 있지 않았다.
다만 조이는 팬들에게 다가가지 못한 채 다른 직원의 안내에 따라 사옥 안으로 들어갔다.
 
이후 현장에 있던 팬들에 따르면 해당 직원은 건물 밖으로 나와 해명과 사과를 했다. 직원은 안전과 관련해서 안내했다고 해명했다. 직원은 조이를 보기 위해 찾아오는 팬들이 갑자기 늘어나면서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행동이었다고 설명했다.
 
직원이 사과한 것으로 전해졌지만, 조이의 팬들을 비롯해 대중의 불쾌함은 쉽게 사그라들지 않는 모습이다.
'조이인 줄 못 알아봤다고 하더라도 만만해 보이니까 반말로 소리친 거 아니냐', '예의 없다', '왜 저렇게 짜증 내는 식으로 얘기하는 거냐', '좋게 말해도 될 걸' 라며 누리꾼들의 반응을 쏟아내고, 전 세계 조이 팬들의 공분이 이어지고 있다.
 
조이는 지난 4월 건강상의 이유로 활동을 중단했다가 약 두 달 만에 '동물농장' MC자리에 복귀했던 바. 특유의 밝고 건강한 매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긍정적인 에너지를 전파하는 조이인 만큼 뜻밖의 수모로 인한 상처나 아픔이 남지 않기를 팬들은 한마음으로 바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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