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KBS 가요대축제에서 있지 유나, 아이브 장원영, (여자)아이들 미연이 '그때 그 시절 퀸들의 곡'을 재해석한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유나는 2008년 이효리의 '유고걸(U-Go-Girl)을 자신만의 스타일로 커버했다. 그 시절 유행하던 크롭티와 로라이즈 팬츠, 높은 하이힐의 복고패션을 소화했으며 드러난 골반이 시선을 사로잡아 그동안의 골반뽕 논란을 단번에 종식시켰다. 그동안 있지의 유나는 골반뽕을 착용했다는 의혹에 시달려왔지만 의혹과 루머에 불과했다는 것을 단번에 증명한셈이다 방송 이후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감탄만 나온다". "이효리 느낌 난다", "퀸카 그 자체", "몸매 미쳤다"는 반응을 이끈 무대였다. 그러나 일부 팬들은 유나가 지나치게 허리 라인을 강조한 점에 아쉬움을 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