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와 박보검이 신작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에 출연을 확정했다.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는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라인업을 공개하며 현재 기획 마무리 단계이며 올해 상반기 사전 제작에 착수할 계획임을 밝혔다. '명실상부 최고의 스타 이지은(아이유), 박보검과 '폭싹 속았수다'로 함께하게 돼 무척 든든하다'며 '임상춘 작가와 김원석 감독까지 최강 제작진과 출연진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움직일 수 있는 작품을 만들기 위해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제목 '폭싹 속았수다'는 '수고 많으셨습니다'라는 뜻의 제주도 방언이다. 1950년대 제주에서 태어난 반항아 애순(이지은)과 무쇠처럼 말없이 단단한 관식(박보검)의 모험 가득한 일생을 사계절로 풀어낸 드라마다. 제작사는 두 사람이 그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