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방송된 '37회 골든디스크 어워즈 with 틱톡'은 이다희·성시경·박소담·닉쿤의 진행하에 태국 방콕 라자망갈라 스타디움에서 개최됐다. 일본·말레이시아·중국에 이어 8년 만의 해외 개최다. 팬데믹 이후 3년 만에 대면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임영웅은 디지털 음원 부문 본상 임영웅을 수상했다. 임영웅은 "이렇게 권위가 있는 골든디스크에서 다시금 수상할 수 있어 기쁘다. 영웅시대 가족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인사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스케줄상 태국에서 함께하지 못한 임영웅의 특별 무대가 공개됐다. 임영웅은 먼저 '우리들의 블루스'에서 감미로운 목소리와 탄탄한 가창력으로 감동의 무대를 꾸몄다. 의상을 갈아입고 안경을 착용한 임영웅은 'London Boy'(런던 보이)로 변신, 경쾌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