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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청조 정체? 강화도 노래방집 딸, 혼인신고 이력도

smiley min 2023. 10. 27. 0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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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싱 국가대표 출신 남현희(42)의 재혼상대였던 전청조(27)

전 씨의 지인이 직접 입을 열었다.

 

전 씨의 강화도 동네 지인이라고 밝힌 A 씨

중학교 시절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전 씨 어머니가 강화도에서 홀로 노래방을 운영했다. 부유한 집은 아니다.

전 씨는 100% 여자다. 강화도에서 태어났고 OO여중을 나왔다'라고 밝혔다.

 

A 씨에 따르면 전 씨는 전북 남원에 있는 한국경마축산고등학교로 진학하면서 강화도를 떠났다.

한국경마축산고는 말산업 인력을 키우는 마이스터고등학교로, 말산업학과 단일 학과로 운영된다.

실제로 전 씨로 추정되는 여학생이 해당 고교 재학 당시 한국직업방송 '일 드림 채널'에 출연한 모습이 공개되기도 했다'

 

또한 '말에 관한 공부를 한 건 사실이나, 승마 선수로 활동했는지는 모르겠다'며

'동창들 사이에서도 전 씨의 허언증이 심해 말을 믿지 않았다. 3~4년쯤 강화도 친구들 술자리에서는 전 씨가 성전환 수술을 해서 남자지만 임신이 가능하다고 했다. 친구들은 '얘 또 거짓말하네'하고 안 믿었다'라고 전했다.

 

전 씨의 소식이 알려진 뒤 주변 지인들 반응에 대해서는 의아한 반응이다.

A 씨가 전 씨가 학창 시절 소위 말하는 '일진'은 아니었다면서 나쁜 친구는 아니었다고 전했다.

갑자기 성인이 된 후 '이재용 회장하고 미팅 있어서 만나러 간다'는 허풍을 하기도 하고

물질적인 거에 환상을 갖고 허풍을 떨고 다녔다며

재벌 3세, 뉴욕 출생 모두 순전히 거짓말이다. 완전 토종 한국인이라고 강조했다.

 

사기죄로 기소돼 2년 3개월 복역 중 혼인신고와 이혼까지

 

이진호 유튜버 채널에서 과거 행적을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전 씨는 두 차례에 걸쳐서 결혼했고, 그중 한차례만 혼인신고했다는 것.

 

2017년 제주도에서 동성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당시 상대 가족들은 그가 남성인 줄 알았다고 한다.

이후 2020년 9월 여자교도소 복역 중 복역 중인 남성과 펜팔을 통해 만나 혼인신고까지 했다가 1년 뒤 이혼했다

 

전 씨는 2년 3개월 복역, 상대 남성은 좀 더 오래 복역해 부부 생활은 하지 않은 것으로 미루어 혼인신고를 한 데에는 특수한 목적이 있지 않았냐는 추측이 나온다'라고 말했다.

혹여 중 혼인신고와 이혼을 해낸 전 씨

 

 

그녀의 허언증

 

전 씨는 지인들에게 성전환 수술을 하고 싶다고 수차례 얘기했으나 실제로 실행했는지는 밝혀지지 않았다는 게 이진호의 주장이다. 이진호는 '전 씨는 지난해 말까지도 여성이었고 올해도 주민등록번호 뒷자리가 2라는 것을 확인했다. 생물학적으로 남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전 씨의 자녀 여부에 대해서 '전 씨의 많은 지인이 전 씨에게 아이가 있는 거로 알고 있다. 전 씨가 본인의 아이에 대해 많이 얘기했지만, 그 누구도 아이를 못 봤다'라고 설명했다.

 

아울러 전씨의 자금과 경호원 출처에 대해 '교도소 동기가 말하길, 전 씨가 이전 징역 때 많이 해 먹어서 돈이 많다고 한다. 3억 원보다 많은 재산을 축적했고, 실제로 10억 원에 달한다는 주장도 있다.

먼 친척 중에 조직 생활하는 분이 있다더라. 굉장히 가까운 사이인데 도움을 준 게 아닌가 싶다. 국내 여행 다닐 때는 경호원 4~6명 데리고 다녔다'라고 전했다

 

 

 


현재 많은 기자들이 인터뷰 요청을 하는데

신분을 바꿔가며 인터뷰에 응해 목소리 노출중인 전청조

어떻게 이렇게 많은 사람들을 속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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